피츠버그선발 콜 (Gerrit Cole) 이 세인트루이스선발 와카 (Michael Wacha) 를 맞아
부시 (Busch Stadium) 원정경기 에서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과연 오늘 게릿콜의 15승은 가능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오늘 부시원정에서 강정호는 와카를 맞아 6게임 연속안타에 재도전합니다
리그1위팀 세인트루이스의 와카를 상대로 강정호의 연속안타는 이어갈지,
아니면 연속안타불발에 그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BUSCH Stadium ,STL Cardinals
후반기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정호는 유격수선발출전하며,
지난 다저스경기에선 7회 다저스구원 패랄타 (Peralta) 로부터 3게임 스윕(Sweep)
Joel Peralta ,LAD SP
을 확정하는 쐐기 3점홈런을 쳐내며 , 개인통산 9호홈런을 치며 피츠버그의 대승을 이끌었읍니다
어제 원정1차전에선 1회 마르티네즈 (Martinez) 로부터 선제 2루타를 쳐내며 , 통산 40타점을 이룩했읍니다
어제경기로 올시즌 92경기만에 규정타석을 채우며 ,타율 293 , 9홈런 , 40타점 이라는
신인선수로는 타격19위에 오르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떠오르는 선수로
팬들에게 각인시키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어 남은 후반기경기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읍니다
Carlos Martines ,STL SP
7월의 신인상을 수상했던 강정호는 규정타석을 채웠기때문에 , 지금의 성적으로만 볼때
올해의 신인선수 후보선정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결과를 주고있어
과연 올해의 신인선수수상여부도 피츠버그 포스트진출 여부와 더불어 큰이슈를 자아내고 있읍니다
올초부터 이어진 주전경쟁기우를 여름에 들어서면서 잠재우며 , 진화되는 모습을 강정호를 보는
팬들의 시각은 다소 달라진 면을 볼수있어 , 메이저리거는 "오직 실력만으로 모든것을 증명한다 "
말이 새삼 마음에 와닿았읍니다
Kang's 9th 3-run Home run ,LAD Peralta
포스트시즌까지 남은 49게임이 남아있는데 , 패기넘치는 강정호의 타격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세인트루이스팀엔 유독 패스트볼 투수들로 구성된팀인데요 , 오늘경기에서도
패스트볼 투수인 와카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기대해봅니다
어제가 중복이었는데여 , 오늘은 조금은 늘 더운 느낌입니다
비무장지대 지뢰사고, 위생불량의 두부사건등... 좀 우울한기사들로 ..
앞으로는 좀더 따듯한 그런 뉴스들이 많이 들려오길 기대하며
오늘도 더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