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오전 8시 10분에 PNC PARK 에서 게릿콜 ( Gerrit Cole ) 이
애리조나 제레미 핼릭슨 (Jeremy Hellickson) 을 맞아 시즌 15승을 목표로
선발대결을 펼칩니다 지난 3번의 경기에서 패배의아쉬움을 당했던 선발 콜이
오늘 과연 선발승을 따낼수 있을까여?
지난 메츠와의 마지막경기에선 폭발적인 타려과 상대팀의 수비에러에 편승에
8-1 대승을 하며 , 또한번의 3연승을 기록했읍니다 오늘경기에서 강한 정신력으로
콜로라도를 두들긴다면 4연승도 그닥 어려운일만은 아닐것입니다
메츠전의 경기에선 그동안 타격의 중심에 있던 강정호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피츠버그 이적이후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못했던 베테랑 라미레즈의 몰아치기 타격모습은
예전의 강타자로서의 그런모습이 볼수있어 피츠버그팬들이 즐거웠던 한주를 보낸건 같읍니다
어제경기에선 모처럼만의 휴식기간을 가져던 강정호에겐 그동안 정신적피로를 해소하기엔
좋은 그런 하루였던거 같읍니다 오늘 애리조나 경기에는 5번타자로 선발출전합니다.
4번타자보단 5번이 더 좋은성적을 내는것같읍니다 아무래도 중심타선인 4번은 신인선수에겐
잘쳐야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은 떨쳐내기엔 조금은 힘들것입니다
강정호선수에게 바라고 싶은점이 있다면?
유리한 볼카운트에선 자신감있는 풀스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치피 안타를 매번칠수는 없지만 , 유리한볼카운터에서 강력한 타격모습을 보여줄 필요는 있읍니다
왜냐면? 물론 행운의 안타도 좋지만 ,컨택위주의 타격은 장타는 무리이기때문입니다.
자신이 해결할수 있는 해결사의 모습을 많이 보길 기대해봅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레이츠 (PIT Pirates) - 중부지구 2위 , 69승 46패
현재 게릿콜은 올시즌 14승 6패 (방어율 2.48) 기록중이며 , 최근 3연패를 당하며 , 3점대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 약체팀인 콜로라도 경기에선 초반부터 실점을 막도록 해야할것입니다
콜도 패스볼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유리한 볼카운트에선 정면승부를 가져보는것도 때론 먹힐수도 있을니까여..
피츠버그에선 최근 라미레즈와 강정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 성적을 살펴보면
아라미스 라미레즈 (Aramis Ramirez , 3B) : 249 타율 , 12 홈런 , 55 타점 , 290 OBP
강 정 호 (Kang Jung Ho , SS) : 288 타율 , 9홈런 , 40 타점 , 360 OBP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Arizona D-Backs) - NL 서부지구 3위 , 57승 59 패
제레미 헬릭슨 (Heremy Hellickson , RHP) - 시즌 8승 8패 (방어율 4.73) ,
최근 7경기에서 3승 3패 , 3.38 방어율을 기록하며 , 점차 투구리듬을 찾아가고있읍니다
애리조나 주목할 선수예상
웰링턴 카스티요 (Wellington Castillo) : C , 240 타율 , 15 홈런 , 37 타점 , 310 OBP
폴 락 (A.J. Pollock) ; : CF , 313 타율 , 12 홈런 , 50 타점 , 367 OBP
* 피츠버그 VS 애리조나 2 차전 선발투수
8 / 18 : 애리조나 앤더슨 ( Anderson , 5-5 ) VS 피츠버그 릴리아노 (Liriano) , 8-6
오늘 피츠버그 VS 애리조나 전의 관전포인트로는
메츠와의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득점권찬스에선 반드시 득점하는 그런 끈질긴 모습을 보여준다면
애리조나의 경기에서 4연승도 결코 불가능한건만은 아닐것입니다
요즘 집중력이 떨어져보이는 강정호에게도 혹은 피츠버그 선수들에게도
서부지구약팀인 애리조나전은 반드시 필승해야하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 승리는 더불어 따라올것입니다
세인트루이스나 자이언트 팀들의 경기모습을 살펴보면 초반부터 패색이 짙어진
마지막까지 절대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 쉽게 지지는 않는다는
그런모습을 자주 볼수있는데 , 지금 하위에 쳐져 있는팀들에겐 저력의 팀이 될수있도록
노력할때 강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소 지져있는 강정호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 요즘 한국프로야구엔 박병호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보면서 , 강정호의 메이저리그효과들이 우리나라 프로선수들에게도
또 우리프로야구의 발전에도 큰영향을 미친다는점에선 조만간에 박병호와 강정호의
두명다 나란히 메이저리그에 볼수 있는 그런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이번주도 더운날씨는 이어진다는 예보입니다 그래도 견디기힘든 날씨에서
어느새 서늘해져가는 가을로 다가서는 느낌은 좋은거 같읍니다
참 새로운 지방을 느낄수 있는 그런 맛이 미국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있던데
제생각에도 느낀한건 많이 못먹는건 그렇게 새로울건 없는일인데,,,
살찌는 사람은 머,,,대부분 많이 먹어서 그런거 아닌가여?
아니면,,,할수없구여,,,ㅋ
사람이 생활해나가면서 젤 힘든일이 욕심을 조금 버린일이 힘든거 같읍니다
때론 욕심이 버리는 것이 마음은 편할때가 더 좋을때가 있는거 같읍니다
오늘은 다른이의 마음을 헤야려 보는 그런 날이 되어보는 그런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