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기다려지는~건
주말이 매번 일주일마다 돌아오지만 이상하게도
주말이 가까워지는 금요일쯤엔 왜?
주말이 기다려지는건 ?
마음속의 허전함이 더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그런심정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주말이 되면
머 그냥 머를 꼭 안해도
마음속은 편안해지는 느낌을
드는건 어쩔수 없읍니다
마음이 복잡해서인지는 몰라도 주말쯤이면
마음의 안정이 되는듯 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낍니다
내일은 모처럼만에 친구랑 약속도 있고
동생과의 저녁시간을
보낼예정입니다
힘든 한주를 보내는 우리에겐
주말은 그나마 어지럽던 마음속에
여유와 편안함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주는듯합니다
지루했던 한주간의 장마가 가고
난 지금 열대야 때문에
더워서 잠을 못자고 있읍니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보는 파란하늘이
더운 땅기운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주는 그런 하루 였던거 같읍니다
내일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부 메시지 보내보는
그런 여유를 가져보기 바랍니다
우리가 울고 웃고 살아가는데 있어
주변에 그런분들이 있어
인생은 더 살아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주말......잘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