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약속이 있어서 약속장소로 택시를 타고 갔읍니다
머...가가운 거리라서 아무생각없이 택시비를 내고 내렸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머 떨어뜨린거 없나...아무생각없이 쳐다보았는데
흘린건 없는듯 했읍니다
그리고 약속장소로 가는도중에 핸드폰이 없어진걸 알았읍니다
그당시 맘은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어읍니다
다른사람들이 핸드폰 잃어버린다는건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그런일이 나에게 일어나니 막상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여..ㅋㅋ
택시내린데로 가서 보았지만 택시는 가고 없었읍니다
잠시 몇분간은 멍~한 상태로 있어야만 했읍니다
일단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 맘이 조금은 편해져
약속장소로 갔읍니다 도착했다는 연락을 주어야 했지만
상황이 안좋아져서 어쩔수 없이 시간이 그러케 흘러갔읍니다
술집 사장님도움으로 택시기사와 연락이 되어서 다행히 찾았지만
그몇시간 동안의 제맘은 불안하고 이러저런 생각들이 막 들엇읍니다
찾고 나니 친구가 와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 다행이었읍니다
택시탈적엔 핸드폰을 벨소리로 설정하는게 분실시엔 큰 도움이 된다는 교훈도
느낄수 있었읍니다
어젠 정말로 이상한 일이 생겨서 기억에 남는날로
잊을수 었는 하루로 기억될것으로 생각됩니다